전라북도생활체육회 편백숲 자연정화활동.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2016 병신년 맞이 사무처 임직원 종무식과 함께 상관 편백나무숲 모악산 쓰레기 수거 및 등산로를 점검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전북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지도자 21명은 도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낙엽 및 토사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편백나무 숲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종무식에서는 한 해동안의 각종 생활체육 행사·대회 종합평가 및 개선사항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16 체육단체 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통합을 통해 전라북도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류창옥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다가오는 2016 병신년(丙申年)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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