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부산, 경남, 순천, 여수 등 지역에서 마약판매·투약 혐의로 김모씨 등 총 12명을 검거하고 그 중 7명을 구속, 5명을 불구속 했다.

순천경찰서 마약수사팀은 필로폰 판매, 투약 혐의로 구속된 마약사범으로부터 최근 출소한 A씨가 근로자들과 필로폰을 투약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판매하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4명을 검거하는 등 현장에서 필로폰 0.1g과 일회용주사기 65개를 압수했다.

순천경찰서 마약수사팀 관계자는 “가정집에서 마약투약 혐의로 최모(56·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으며 마약류 동일수법 전과자들의 최근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재범방지 및 2차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 순천, 여수 등 동부권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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