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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전원형 생태학습도시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은 독서지도 교육사 양성, 노인복지 교육지도사 양성, 성인문해교실 등으로 구성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군은 10개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개최했으며, 총 130명에게 수료증 수여와 소감 공유의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는 시간이 주어져 앞으로의 활동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이번 교육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주민 수요에 바탕을 둔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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