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과 함께 초등학생 1명에게는 컴퓨터 1대를, 초·중·고교생 각 1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학습지원을 위해 도서장학생 300명에게는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또다른 300명에게는 무지개학당 무료수강권을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정안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아름답고 뜻 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해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