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3일 한해 동안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직원을 위한 2015년 연말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도정발전 유공, 농산물 유통발전 유공 등 2명의 시민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시정발전 유공, 환경보전 유공, 도시재생사업 추진 유공, 자랑스러운 기업인 및 근로자 등 시민 45명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규제개혁추진 실적평가 우수기관,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등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과 민원처리 평가, 종합감사 유공, 연말 우수직원 등 3개부서와 19명의 직원에 대해 목포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가 목포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희망의 씨앗을 심은 해라면, 내년은 씨앗의 싹을 틔워 건강하게 길러내야 하는 해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국민통합우수사례 ‘사랑의 밥차’ 최우수상, 노인일자리사업 사회공헌형 부분 2년 연속 대상,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청사 에너지절약평가 최우수상, 2015 지역발전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전라남도 투자유치 특별상,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상 등 27개 분야에서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4억8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 늘푸름이 거리가꾸기 사업,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등 4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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