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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에 88개의 CCTV를 설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군이 설치한 CCTV는 모두 210만화소급(Full HD) 화질을 가진 카메라와 60일 이상의 저장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강화된 법 규정에 맞고 세심한 어린이 폭력 예방이 가능하도록 보육시설, 놀이터, 식당, 강당 등 의무설치 구역에 빠짐없이 CCTV를 설치했다.
또 영상정보 처리기기의 설치 현황 및 영상정보의 수집에 대해 군민 모두가 용이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정에 맞게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토록 조치했다.
이선효 주민행복과장은 “이번에 시행한 CCTV 설치 사업은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를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2019년까지 6개 분야 85개 사업에 대해 500억원을 토입하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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