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김유화 여수시의회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적으로 광역의원 40명과 기초의원 39명만이 받게 되는데, 김의원은 지난 2013년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여서 더욱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733명 광역의원과 2888명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자료를 받아 공약이행 현황(70점)과 주민소통 활동(30점)을 평가지표로 공정하게 심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지난 6.4 선거에서 제시했던 공약들은 주민과의 약속이며 무엇보다도 최다득표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대한 보답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것이라며,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2016년 1월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심에 서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헌신하며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시상하고자 매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김의원은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2~2013년 2년 연속 광주전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시의원,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선정 민선 5기 우수의정사례 우수상, 민주당전국여성위원회 선정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 2014년 여수시직원설문 최우수 시의원, 2015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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