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기타나고야시 나가세 타모쓰 시장 등 방문단 4명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무안군을 방문했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기타나고야시 대표단은 향후 양 도시간의 교류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무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08년 일본 기타나고야시와 우호협정을 맺은 후 8년 동안 여성단체회원을 비롯해 관광해설사, 우리음식연구회, 청소년교류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 등을 체험하며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짧은 일정으로 인해 무안군청 방문, 군수 접견, 환영 만찬회 등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비행기 편으로 다음 일정지로 출발했다.

한편 기타나고야시는 아이치현 나고야시 북서부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8만3000명, 면적은 18.37㎢에 이르는 도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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