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스포츠관람 기회제공을 위해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프로농구 경기에 평화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인솔교사 등 20명을 초청해 무료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김신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봉사를 이행하고자 스포츠문화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프로농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시설이 사회적 봉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스포츠 문화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관람, 체육시설 무료 릴레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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