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 탄소대표기업 효성 전주공장(공장장 박전진) 임직원들이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효성 전주공장 박전진 공장장 및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 생활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1,5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 전주공장 임직원들의 1년간 매월 급여에서 자율참여로 일정액을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2013년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년 1월말까지 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희망2016 사랑나눔’캠페인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박전진 공장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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