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15일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5일 전남도 주관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경로당순회 보건교육, 건강팔팔 만들기사업, 경로당요가교실, 동절기 체조교실, 건강원스톱서비스, 농촌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도 보건의료원장은 “주민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과 보건진료소 중심 만성질환자 교육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에도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