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5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교육국제화특구사업’ 지원 및 (가칭)여수국제교육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은 지난 2012년 9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운영 중인 국가사업으로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지정된 여수교육국제화특구는 초·중등교육, 여수국가산단의 산업인력 양성, 국제교육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교육청과 여수시는 국제화자율시범학교 4개교를 운영하고, 외국어교육 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가칭)여수국제교육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시가 여수교육국제화특구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국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설립된다.
본관 3층, 기숙사(A, B)동, 외국어전문 공공도서관, 전시관, 컨벤션홀,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3개 부서 약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400억 원으로 전남도교육청에서 시설비 200억원을 투자하고, 여수시가 설립 부지와 돌산청사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가칭)여수국제교육원에서 외국어교육, 국제교육협력 확대, 다문화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시민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에 따라 교육국제화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여수시의 역할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앞으로 학생, 교사, 일반 시민의 외국어 교육 연수를 활성화하고, 국제교육협력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가칭)여수국제교육원 설립을 위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융자심사의뢰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는 한편 중앙 정부의 재정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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