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학과장 최광근) 태권도전공이 지난 12일 JJ아트홀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태권도공연 ‘한(恨) 잃어버린 얼을 찾아서’를 선보였다.

태권도를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연말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이숙경 교수의 지도아래 태권도전공 6기 학생들이 공연했다.

최광근 학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태권도란 달란트를 활용해 나눔과 연계한 자선 공연을 펼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부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 좌석이 매진된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에 기부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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