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iCOOP생협은 오는 22일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구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 준공을 기념하며 구례자연드림파크 국제회의장에서‘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죽음의 고속도로’라는 오명을 씻지 못했던 88올림픽 고속도로가 이달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 영호남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COOP생협은 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해 영호남의 인적·물적교류 활성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사회적경제 강화와 연대를 위해‘영호남 사회적경제 교류 포럼(주최 iCOOP생협사업연합회, 주관 구례아이쿱협동조합)’을 오는 22일 구례자연드림파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본 포럼에서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3년을 맞아 지역에서의 사회적경제 의의와 과제를 논의하고 비수도권 사회적경제 조직 강화와 연대를 통해 한국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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