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란)는 지난 8일 신정마을회관에서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는 쌀(10kg) 53포와 함께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와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물품을 전달해줘 정말 고맙다”며 봉사원의 손을 꼭 잡아 줬다.

나상필 현경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잘 사는 현경면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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