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는 10일 송하진 지사가 전북보훈회관을 찾아 도내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지사는 김영도 전북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부터 보훈단체 현황과 각 보훈단체별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들이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의 결과로, 우리 도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