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10~11일 변산 농협수련원에서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심민 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출하농가, 행정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군 통합마케팅 사업체계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통합마케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전략 육성 품목의 생산량 확대 방안 및 참여조직간 역할분담 등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심민 군수는 “우리 농업·농촌이 농산물 수입 개방, 소비자의 기호변화, 내수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크지만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참여 주체간 협력을 강화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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