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식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최병식 운영위원장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체육 유공자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광주시생활체육회 주체로 지난 9일 그랑시아컨벤션에서 열린 ‘2015 광주시 생활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다양한 특공무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생활체육 유공자로 선정됐다.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은 올 한 해 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생활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최 위원장은 지난 1989년 광주 최초로 특공무술도장을 개관해 전국에 45개 도장을 개관토록 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해 특공무술의 생활체육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광주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특공무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무료 호신술 지도, 안전귀가 순찰활동과 유해환경감시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공무술 보급에 공헌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특공무술이 생활체육으로 정착하는데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큰 기쁨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호인들과의 유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최 위원장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남다른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도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지원조례 제정과 지역안전연구회 공동대표회장 등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는 등 발로 뛰는 의원으로 정평도 나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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