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NSP통신) 차연양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53개 입주업체 중 17개 업체와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간담회 및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조광현 영진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17명의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식 서명 절차가 이뤄졌다.

기업체 대표들의 기업 소개와 함께 박보생 시장의 기업 투자결정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상호 협력발전을 약속하는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총 53개의 기업체에 분양을 완료했고 이중 36개 기업체와 지난 9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체결식에서 남은 17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총 1300억원의 투자를 통해 11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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