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8일 구제역, AI와 같은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NH농협방역지원단을 활용한 집중소독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이날 소독 활동에 박태석 본부장과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서충근 익산군산축협,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부안축협 경제사업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제방역은 가축시장,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 시설과 자체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으며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외부의 바퀴와 흙받이 및 차량 내부의 운전 핸들, 발매트를 중점 세척·소독하고 차량 전체 내외부 세척·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축산농가와 축산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과 AI 같은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