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인권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교육했다.

김 관장은 “노인학대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노인보호 전문기관과 상담을 통해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호전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노인학대 대처요령 전문교육을 통해 아동지킴이들이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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