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이 최근 출간한 ‘내일의 권력’.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 민형배 구청장이 ‘권력’에 관한 생각과 주장을 담은 책 ‘내일의 권력(도서출판 단비)’을 펴냈다.

민 구청장은 오는 11일 오후 7시에는 김대중건벤션센터에서 ‘내일의 권력’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340쪽 분량의 책의 성격에 대해 민 구청장은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적 격변기에 권력이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 가를 논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 구청장은 ‘내일의 권력’에서 “더 좋은 내일을 바란다면 대통령뿐만 아니라 모든 ‘권력들’을 재배치해야 한다”며 “사회권력을 온전히 세워야 정치권력이 제기능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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