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와 광양시가 유치한 광양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4일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경쟁력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전순옥 국회의원과 우윤근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원, 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장, 옥곡·광영·진월 소재 소공인 및 광양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공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소개와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소공인들의 교육을 위한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확대, 노무·법률자문 시스템 구축, 열처리가공업체 유치, 소재상 부재로 인한 원가상승 대책방안과 광양지역에 협동화단지 구축에 대한 정부지원 요청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집적지내 신화정공, 대운인텍을 방문해 소공인들의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안년식 센터장은 “특별법을 발의하신 전순옥, 우윤근 의원님과 함께 우리지역의 현안 중 하나인 소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집적지 및 업종 등의 기준완화 등
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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