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개장하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가득 채워줄 새로운 응원가를 공모한다.

이번 응원가 공모는 창작과 기성곡 개사의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두 부문에서 각 대상, 우수상, 입상 3곡씩 등 총 10곡이 선정되면, 편곡을 거쳐 내년 시즌 실제 응원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는 심사위원 의견 50%와 팬 투표 50%의 결과를 합산해 이뤄질 예정이다.

상금은 총 1000만원이 넘는 규모로 창작 부문은 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입상 100만원이며, 개사 부문은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입상 30만원이다.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 이메일을 통해 동영상 및 음원파일 접수가 가능하며, 새롭게 개설될 LIONS TV에서 팬 결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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