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일 실시한 복지리더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2일 지역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복지이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광주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이 날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민·관협력의 뿌리는 신뢰다’라는 교육을 갖고,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손잡고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역량강화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리더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과거 행정 위주의 복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