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30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지난달 13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왕중 의원, 간사에 유정금 의원을 선임하는 등 7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집행부에 통보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실·과·원·소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자료확인, 개별 질문·답변과 함께 현지 확인 등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김왕중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뜻이 반영된 올바른 군정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 해 동안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됐는지 면밀피 검토하고 종합적으로 점검해 잘못된 것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도 제시하는 효율적인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30일 기획감사실, 행정지원과, 재무과, 주민복지과 ▲12월 1일 민원봉사과,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2일 농업정책과, 축산치즈산림과, 문화관광체육과, 안전관리과, 환경보호과 ▲3일 건설과, 지역경제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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