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이 제주도 하나로마트에서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주도 하나로마트(하귀, 노형, 일도점)에서 ‘전북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갖는다.

사과, 배 품목의 본격 출하시기에 맞춰 판매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판촉행사는 다가올 설 명절 판매처 확보를 위한 사전마케팅과 함께 전북도 광역브랜드 ‘예담채’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특판전에는 예담채 사과(1개 포장)를 나눠주며 시식행사를 펼쳐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박태석 본부장 및 연합사업 임직원, 지역농협 담당자들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전북농협은 제주도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8월 참여농협 조합장 및 산지농산물 담당자와 함께 제주도내 하나로마트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전북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수 브랜드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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