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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15 금강철새여행' 연계행사인 '주말 철새탐조투어'를 28일부터 운영한다.
생태해설사가 동반해 금강에 사는 철새와 생태환경을 소개하는 주말철새탐조투어는 근접거리에서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말 철새탐조투어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나포십자들과 옥곡저수지 등 철새도래지로 1일 2회 탐조투어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도심 구간과 철새조망대를 연계하는 탐조투어를 진행함으로써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인 철새생태관리과장은"다음 달부터 가창오리 떼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탐조객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탐조투어에 참여해 겨울철새의 화려한 비행을 감상하고 금강생태습지공원의 아름다운 갈대밭을 거닐며 멋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새생태관리과는 주말탐조투어와 함께 사계절 프로그램 일환으로 금강철새여행 행사기간중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철새추억만들기, 나무벽화 타일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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