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지난 25일 이지콜센터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가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지콜이용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덕진소방서 최인근 소방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지켜야 할 응급구조 안전수칙과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 구조호흡, 기도폐쇄, 기본심폐소생술 등의 기본 인명구조에 대한 이론과 가상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최인근 소방사는 “응급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말고 응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구조호흡 등의 기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신 이사장은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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