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해남동초등학교(학교장 김천옥)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동백제’가 지역적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해남동초는 이번 동백제에서 그동안 교육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등 교육 가족 모두의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동백제 첫 날인 지난 24일에는 1 ,6학년, 둘째 날인 둘째 날은 2, 5학년 셋째 날에는 3,4학년의 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대공연장 주변에 전교생이 1인 1작품을 게시하고 방과후학교 소산물들과 학부모 작품이 나란히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 5개소와 자율동아리 부스 4개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3일 동안 이어진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활동 모습을 응원하는 축제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땅끝 희망오케스트라’가 서막을 장식하고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합창부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나타냈으며, 교사밴드의 특별 출연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4시부터 시작해 2시간 정도 진행된 가운데 학부모들도 공연이 끝난 6시 이후까지도 자리를 뜨지 않고 자녀들을 격려하는 성숙함을 보여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학부모의 성숙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천옥 교장은 “이번 축제는 감성, 지성,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인재로 키우려는 해남동초의 교육활동 모습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다. 축제의 수준이 매년 향상되고 있음은 긍정적인 효과로 보인다. 이는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뢰도가 향상된 결과며 모든 교직원이 더 열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동초는 학생들에게는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지역민에게는 사랑받는 학교 이미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감정, 지성,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 자기다움을 갖추고 미래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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