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3일 나운동 구)시민문화회관 1층 로비에 故 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에 따른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나운동 구)시민문화회관 1층 로비에 故 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에 따른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23일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다.

군산시는 26일 영결식까지 분향소를 운영하고 청사에 조기를 게양한다.

또한 시민들의 분향을 위해 초,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엄숙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 속에서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우리나라 14대 대통령으로 재직했으며, 22일 오전 0시 21분 향년 88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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