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따뜻하고 아름다운 여수가 전국 스포츠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9월까지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결과 24개 종목 456팀 연인원 16만 9593명을 유치해 134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내 1위의 실적으로 여수시는 2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여수시가 다각도로 추진해온 스포츠마케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동안 여수시는 전지훈련유치 TF팀을 구성하고 통합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야구와 롤러 등 8개 종목의 스토브리그를 개최해 대규모 전지 훈련팀을 유치했으며 학교․직장운동부와 연계해 훈련 맞춤상대를 제공하면서 전지훈련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여수를 방문한 전지훈련팀에 대해 선수단 격려 위문, 시티투어 및 버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 등 대규모 각종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개최한 것도 여수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영철 여수시 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전지훈련 팀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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