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열린 2015년 전라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 김신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37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절약시책 및 홍보분야 산자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6대 에너지신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에너지절약 및 홍보를 위해 ▲에너지관제솔루션 도입으로 최대 전력량 관제 및 부하 자동제어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도시가스 계량기 개선 설치로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절수형 샤워헤드 설치로 상수도 사용량 절감 ▲각종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국가 에너지절약정책을 실천해왔다.

또한 실내적정온도 준수, 에너지과소비행태 근절 등 공단 전직원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효율 LED 교체공사를 통한 시설 효율성 개선 시행, 빗물 재활용 시스템 도입활용, 정부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선도적 에너지사용규제 등 에너지 효율·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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