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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16, 17일 이틀 간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 ‘중년여성 생애설계교육’은 (사)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회장 신상엽)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의 후원으로 전남 관내 22개 시군에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올 해로 5회 째 실시되고 교육은 ▲우아한 중년설계 노하우 따라잡기 ▲약초가 주는 우리집 밥상 등의 강좌와 다도 및 향초만들기체험과 문화탐방,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중년여성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재설계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강남경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생애 설계에 필요한 사고 및 방향을 제시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목표를 점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여성 복지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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