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목포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지 못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목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夢key’ with 목포 자유학기제‘를 지난 14일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몽키’ 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 위원들과 '목포자유학기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그 꿈을 그려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 시민들이 모여 34개 진로부스를 통한 꿈 소개, 7명의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나도 가수다 체험, 꿈 던지기, 1020클럽, 10인의 직업인 멘토 위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상담, 직업체험, 대학탐방, 진로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이 있거나 학교에서 진로탐색 활동이 필요할 경우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로 연락하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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