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이 최근 담양고에서 실시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야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12일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음주와 일탈 행위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담양고에서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야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했다.

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캠페인 활동은 수능시험이 종료된 시간부터 시작돼 야간에는 담양읍 주변을 배회하는 청소년과 유해업소 상대 선도 및 홍보활동으로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비행 및 탈선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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