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회장 황선욱)는 오는 14일 오후 4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제3회 해운대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 자선 연극공연-개똥할매’를 선보인다.

청년연합회는 문화소외계층인 노인,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2013년 가족뮤지컬 ‘행운이네 경사났네’, 2014년 군대이야기를 유쾌하게 엮어낸 ‘신고합니다’에 이어 올해는 극단 맥의 ‘개똥할매’를 준비했다.

개똥할매는 고달픈 인생살이를 우리 전통 연희기법을 통해 풍자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선착순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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