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이하 외과학교실) 창립 7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5시 호텔무등파크에서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신부안 전남대의대 학장, 노성훈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박의재 전남대의대 외과학교실 동창회장, 김형록 전남대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해 동문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과학교실은 이 날 창립 70주년 책자 발간 기념식도 함께 갖는다.

지난 1945년 9월 창립된 외과학교실은 그동안 세분화 과정을 거쳐 초기 1개 외과에서 지금은 위장관, 대장항문, 간담췌, 내분비, 소아, 혈관이식, 외상외과 등 7개 과로 세분화 됐다.

외과학교실은 또 지난 1963년 2명의 전문의가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260여 명의 전문의를 배출해 국내 의료발전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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