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이달부터 내년 2월 10일 설 연휴까지 겨울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들어간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화재 발생 비율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병원,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설비를 집중 점검해 누전, 감전 등으로 인한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 내 상가 5만1000여곳과 4490여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기배선 및 전기기계의 절연·접속 불량 여부, 난방용 전열기구의 가연성 물질과의 근접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도 참여해 전기안전에 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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