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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최은자)가 맑은물공급사업 성과보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검침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맑은물공급사업은 전주시 급수구역을 128개 블록으로 나눠 지난 2009년부터 내년까지 7개년 동안 인후동과 금암동, 팔복동, 노송동, 평화동 등 24개동 50개 정비블록을 대상으로 노후상수관로 교체 및 신설을 통해 전주시민들에게 깨긋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수돗물이 배수지부터 각 가정 내 계량기로 공급되는 양을 측정하는 지표인 유수율이 정비블록 대상 85%이상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범 급수과장은 “이번 검침원 교육을 통해 유수율 측정에 기본이 되는 계량기 검침이 정확하고 공정한 검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도검침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검침에 임해 달라고 주의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성과보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맑은물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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