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 호남권업무지원단이 곡성군 관내 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 호남권업무지원단(단장 배재복)은 지난 6일 곡성 오산면 가곡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특히 지난 해에 이은 가격하락으로 늦가을 보너스 소득을 기대하다 실망에 잠긴 대봉 생산농가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수확한 대봉을 전량 구매해 사회공헌활동의 주체 및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함께 했다.

한편 광주 호남권업무지원단은 로커푸드 운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농산물의 판로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확기에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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