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백발의 어르신과 고사리 손을 한 초등학생들이 한 자리에서 재능 나눔 발표회를 가져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일 장평면민회관에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재능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흥군보건소는 ‘2015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용 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가야금과 리코더 연주, 국악, 창작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학생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경로당 운동교실을 지도하는 건강지도자가 나서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건강생활체조와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세대를 뛰어 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교감을 위해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