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탐색 금융교육’ .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영업본부장 허승택)가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다양한 금융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협 광주본부 2층에 개설·운영하고 있는 ‘광주 청소년 금융교육 센터’가 교사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오후에는 은행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월곡중학교 학생들이 금융센터를 방문해 은행의 역할 및 금융상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 은행창구와 똑같이 만들어진 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업무체험을 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1학년 오유진 학생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입출금업무 등을 직접 체험하게 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허승택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좋은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금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의 행복채움 금융교육은 은행의 특수성을 활용한 재능 나눔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익은행으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