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벡스코에서 박옥수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박옥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성경세미나는 지난 9월 30일 광주에서 4일간, 10월 25일 서울에서 7일간 개최 이후 이번 부산 세미나를 거쳐 오는 8일 대전 개최로 마무리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올해는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씩 열리는 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인 박옥수목사의 강연을 골자로 하며, 이에 앞서 찬양 및 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도 펼쳐진다.

설교가 끝난 뒤에는 박옥수목사와의 개인상담 및 안수기도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박옥수목사의 성경세미나는 지난 1986년 부산 이사벨여고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대규모 전도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 및 해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성경세미나에서 설교 중인 박옥수 목사.
설교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솔리스트의 화려한 무대.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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