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세이브더칠드런(전북지부장 유혜영)과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다문화교육 교원연수 및 학생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사들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초등학생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체험교육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초등 교사들은 다문화수업 강의 지도안 및 교육자료를 제공받아 수업 부담이 완화 및 다양한 체험중심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교육 네트워크구축이 강화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주 다문화교육이 크게 활성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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