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광주 광산구 동곡농협의 2015년 하반기 선별장 개소식.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근)와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은 22일 광주시 광산구 동곡농협 선별장에서 2015년 하반기 선별장 개소식을 갖고 동곡 흑토마토와 인큐애호박을 전국에 출하하기 시작했다.

동곡 인큐애호박과 흑토마토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우수품질의 광주 농산물로 37농가가 참여해 16ha의 시설하우스에서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 간 약 1028톤을 생산 출하할 계획이다.

이동운 동곡농협 조합장은 “동곡의 명품농산물인 인큐애호박과 흑토마토를 광주의 대표 작목으로 육성하는 한편 통합작목반 참여 전농가의 농산물에 GAP인증을 실시해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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