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1일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지역 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지원제도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제도가 소개됐다.

전북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300억원을 한도로 신용대출 확대 및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는 90~100% 보증 확대와 보증료를 우대하는 캠페인을 시행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자금대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이 금융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정책자금을 활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성장기틀을 다짐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