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제10회 임산불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사랑의 광장에서 ‘임산부의 날 알리기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 남원시지부와 남원시보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본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임산부 배려 서약서 작성, 임산부를 위한 아나바다 임신용품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임신·출산지원과 관련된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개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임신 및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