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도내 산업계의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담당할 ‘201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북인자위는 2016년도 맞춤형 훈련과정 개설을 위해 지난 8~9월 전북지역 1057개 기업을 표본으로 각 직업별 필요 훈련분야, 교육훈련 관심도, 향후 채용계획인원, 지역 내 훈련공급현황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동훈련센터 신청은 11월 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인자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 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교육훈련 과정을 선정해 구직자 및 재직자들의 훈련 참여율을 높이겠다”며 “지역 내 역량 있는 훈련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2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교육훈련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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