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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실시한 ‘제5회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아이디어 가공제품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원 육포허니볼(메밀꽃피는 항아리)은 단백질이 필요한 노약자나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한입에 먹기 편하고 영양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모두 126점(농식품 45건, 아이디어 가공제품 81건)을 접수해 1, 2차 평가를 거쳐 3차 현장평가를 통해 7점이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전의 단순가공품목인 한과, 전통장류, 엑기스 등부터 간식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식품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를 참가하게 되면서 농업인의 가공기술 및 마인드가 축적되고 농업인들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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